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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뇌의기억을 향상시키고 망각을 막는 방법 사람 뇌의 기억을 향상하고 망각을 막는 방법 기억을 어떻게 떠올리게 되는가? 그러면 우리는 기억을 어떻게 떠올리는 것일까? 기억이 저장되는 뉴런의 회로에 어떤 계기로 신호가 들어가면, 기억을 만들었을 때의 신호의 흐름이 재현되고, 결과적으로 기억을 상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도네가와 박사는 '광유전학 (옵토 제네틱스)'이라는 새로운 실험 방법을 사용해 이가설을 실증했다. 그런데 뇌는 어떻게 목적한 회로를 찾아내고, 상기하기 위한 신호를 보내는 것일까? 사건의 기억인 에피소드 기억 중에는, 해마에서 대뇌피질로 옮겨진 다음에 해마를 통해 상기돼 는 것도 있다고 생각된다. 우리는 뇌를 그러한 기억에 관해, 기억을 상기할 때의 단서인 희로가 해마에 남아 있고, 그 단서에 근거해 대뇌 피질로부터 기.. 2020. 11. 17.
사람의 기억과편도체의 역할를 알아보자 사람의 기억과 편도체의 역할을 알아보자 편도체는 대뇌 안쪽 깊숙이 있는 뉴런의 집단 이리고 한다. 뉴런(신경 세포)이 신호를 보내는 '전선(電線 : 수초에 감싸인 축삭)'이 밀집한 영역일수록 진한파란색 으로 염색되어 있다. 편도체는 뉴런의 본체(세포체)가 밀집해 있는 '신경핵'의 집합체로, 아래쪽의 측뇌실 하각(下角) 바로 옆옆 에 희끄무레하게 보인다. 편도체는 가늘게는 10개 이상의 신경핵으로 나누어져 있다. 기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편도체' 대뇌 옆면에 있는 '측두엽, 안쪽에 자리하며, 감정에 깊이 관여하는여 하는 편도체와 기억을 만드는 중추인 '해마' 등이 있다. 편도체는 해마의 앞쪽에 있으며 서로 신호를 교환한 다. 기분을 고양시킨 사건은 잘 기억한다고 설명한 것처럼, 감정은 기억과 밀접하게 관.. 2020. 11. 17.
사람의감정의결단과6가지구성요소 사람의감정의결단과 6가지구성요소 우리의 결단은 감정에 의해 영향 받고 있다. '감정이란 과연 무엇인가' '감정의 기능은 무엇인가'. 이런 물음 에 대한 저명한 과학자들의 회답을 분석 해, 감정의 정의를 밝히려고 한 연구가 2010년에 보고되었다." 분석 결과, 연구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일치한 비율이 높았던 것 부터 나열하였다. 감정의 6가지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았다. ① 특정 신경 기반이 있다 (예 : 편도체> ② 적응적인 (생존 등에 유리한) 반응을 한다 (예 : 도망가다) ③ 기분이 바뀐다 (예 : 신이 난다) ④ 표현 행동이 나타난다 (예 : 특유의 표정) ⑤ 인지적인 평가가 동반된다 (예 : 유해한가, 무해한가 ⑥ 신체 반응을 해석한다 (예 : 기뻐하는 사람을 보고 즐거워 진다) 이런 요소는 많은.. 2020. 11. 16.
인간의 감정의 기원과 2가지 견해 인간의 감정의 기원과 2가지 견해 연구자들은 다양한 감정을 크게 두 가지 견해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그 하나는 소수의 '기본 감정'의 카테고리 [이것을 '정동(情動)'이라고 하는 과학자도 있다]가 있고, 이들이 조합되거나 서로 섞여서 다양한 감정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불복(不服 : 남의 명령 등을 따르지 않음)'이라는 감정은 분노와 슬픔이 섞인 것이라는 견해 가 있다. 이런 견해를 '카테고리설'이라고 한다. 에크먼 박사 등이 고안한 보편적인 7개의 표정은 카테 고리설의 대표적인 예이다. 공포의 기원은 뱀에 대한 불쾌감일 수도 있다. 다른 하나의 견해는 '유쾌한가, 불쾌한가' 또는 '각성 상태와 수면 상태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라는 소수의 평가 축(차원)으로 다양한 감정을 자리매김한다... 2020. 11. 14.